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37

[중년 남자 패션] 요즘 맛들린 샌들+양말 출근룩 코디 오늘은 흐려서 그리 덥지는 않은데 (아침 20도, 낮 최고 29도) 그냥 블랙 샌들 + 블랙 양말 조합이 신고 싶어서 또 신고 나왔다.금요일이지만 한 주를 차분하게 마무리하려고 목에 카라가 있는 피케티셔츠를 입어주고 차분한 베이지 색의 면바지(치노팬츠) 그리고 샌들 + 양말 조합이다.여름이면 출퇴근 대중교통 에어컨이나 사무실 에어컨 냉방병 대비 가디건/카디건도 항상 들고 다닌다. 주로 실내 보온용이라서 거의 입고 다니지는 않는다. 그리고 요즘 빠진 킨 뉴포트 샌들에 같은 색깔 양말을 신어줘서 언뜻 보면 샌들인지 모르지만 몰래 시원한 느낌을 즐겨본다. ㅋㅋhttps://link.coupang.com/a/cBwi5G [킨] [공식][24SS 뉴포트 H2] 베이지/블랙 샌들 (1027353/1025028/10.. 2025. 6. 27.
[중년 남자 패션] 깔끔한 여름 출근룩, 와이드핏 데님 팬츠 6월 말인데 오랜만에 종일 흐리고 선선한 날씨다. 아침 출근할 때 어제까지만 해도 22~24도 막 이랬는데 오늘은 섭씨 18도 정도가 되니 쌀쌀함이 느껴졌다.그래서 약간 도톰한 오버핏 면 티셔츠(연한 그린? 쑥색?)와 와이드핏 연청색 청바지를 매치하고 러닝화 디자인의 흰색 운동화를 신었다. 옷 색깔들이 다 밋밋하고 & 연하고 그래서 팔찌 같은 액세서리로 심심함을 덜어 주었다.오늘의 코디- 도톰한 면 반팔티: 미니멀프로젝트- 연청 와이드 데님팬츠: 탑텐- 러닝화: 뉴발란스 530- 팔찌: 여행 가서 야시장 구입 2025. 6. 26.
[중년 남자 패션] 오버핏 출근룩 코디 (오버핏 피케티+와이드핏 카고팬츠+ 사이즈업 러닝화) 밤 사이에 비가 오고 아침부터 계속 가랑비가 오락가락한다. 낮 최고 기온이 25도 정도로 크게 덥지 않을 거라고 해서 약간 도톰하고 탄탄한 소재의 면 피케티를 꺼내 입었다. 이 오버핏 피케티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싸게 살 때 보니까 후기들이 다들 크다고 해서 M 사이즈를 골랐다. 그런데에도 몸통이 너무 크게 나와서 그때 가지고 있던 기존 레귤러핏 바지들과는 안 어울려서 활용을 잘 못했었다. 그러나 와이드핏 팬츠가 완전 대중화되면서 내 바지들도 풍성한 오버핏이 되니깐 나름 괜찮게 어울리는 것 같다. 요즘은 와이드핏 팬츠에 상의는 약간 기장이 짧고 약간 몸에 붙는 듯한 크롭 티셔츠를 매치한다는데 내가 입으면 알라딘 바지에 쫄티 입은 것처럼 될까 두렵다. 그런 핏은 약간 빼빼 마른 뼈 말라 인간 느낌의 사람들에.. 2025. 6. 25.
[중년 남자 패션] '샌들에 양말이라니' 출근룩 오늘 출근룩 코디의 제목은 '샌들에 양말이라니 룩'이다. 가만... '양말에 샌들이라니 룩'도 말이 되는데? 어제는 소심하게(?) 까만 샌들에 검정 양말을 신어서 마치 보호색(카모플라주)처럼 샌들인 티가 안 나게 코디해 봤는데, 오늘은 시험 삼아 검은색이 아닌 양말을 신어보았다. (그래봤자 같은 무채색 계열의 회색이긴 하다.)샌들이긴 해도 발가락을 다 가리는 디자인이라서 출근룩에도 괜찮아 보인다. 색이 다른 양말로 인해 생기는 옆면 세로선도 마치 아디다스 로고 같은 신발 무늬로 보인다. 기회가 되면 과감한 색깔의 양말을 한번 매치해 봐야겠다. 예를 들어 보라색 티셔츠를 입을 때 양말도 같은 색으로 해줘서 샌들 사이로 언뜻 보이게 한다든가 말이다. (아, 보라색은 티셔츠/양말 모두 없는데 일단 흰색은 있구.. 2025. 6. 25.
[중년 남자 패션] 샌들에 양말 출근룩, 안전한 블랙-브라운-화이트 조합, KEEN 샌들, 유니클로 C 와이드 카고팬츠 코디 주말에 여름 대비 쇼핑을 좀 해서 월요일에 바로 개시해 본다. 오늘은 전반적으로 좀 차분한 어두운 톤으로 맞추었더니 이너로 입은 흰색 반팔티가 오히려 포인트가 된다.낮에 밖에는 더워서 산책하기도 이젠 좀 부담스럽지만, 이른 아침에 출근하고 건물 안에 하루 종일 앉아있는 평범한 회사원들은 냉방병을 대비해서 얇은 긴팔 상의를 하나씩 들고 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다. 활용하기 좋은 것은 얇은 바람막이, 얇은 니트 가디건, 얇고 하늘거리는 오버핏 셔츠 등이 있겠다.나는 4계절 다 활용하는 가디건이 옷장 다 정리하고 보니 딱 4개 남았는데 블랙, 네이비, 브라운, 다크 브라운이다. 뭔가 하나 이제 낡아서 못 입게 되면 그레이로 하나 들여야겠다. 오늘은 신발과 맞추려고 검은색 가디건을 선택했다.점심때 산책하거나 좀 .. 2025. 6. 25.
[중년 남자 패션] 주말 코디, 샌들에 양말, 반바지 (킨 뉴포트 H2 트리플블랙 리뷰) 예전에는 반바지에 긴 양말을 올려 신는 것이 할아버지 패션의 대표 격이었다. 그런데 한 2~3년 전부터 반바지에도 종아리 1/3~1/2 정도까지 올라오는 장목 양말을 신는 것이 오히려 멋져 보인다. #양말에샌들 #샌들에양말아마도 20년 전쯤에 반바지에 긴 양말이 할아버지 패션이던 시절에 젊었던 사람들이 발목양말이나 페이크삭스로 그 당시의 아재/할배 패션과 다르게 입으려고 차별화를 노렸지만, 이제 세월이 흘러 20년 전의 그 젊은이들이 중년이 되면서 이제는 발목 양말 같은 것이 대표적인 아재룩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요즘 젊고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또다시 현재의 아재와 다르게 반바지에 긴 양말을 신게 된 것 같다. 유행은 반복되는 걸까? 그러나 아주 오래전 아재/할배 패션은 유행이랄 것도 없이 일종의 .. 2025. 6. 24.
[중년 남자 패션] 여름 장마철 출근룩 코디 드디어 본격적인 장마 시작이다. 오늘 불금이라 약속이 있는데 딱 저녁 식사 시간대에 폭우가 예보되어 있다. ㅡ.ㅡ 반바지에 샌들이 속 편하겠지만 중년 남자 출근룩에는 살짝 어려울 수도 있고 해서 그냥 나의 유일한 방수 신발인 블런드스톤 첼시부츠를 신었다. (고무가 아니라 가죽이라서 비 안오는 날 신어도 어색하지 않은 전천후 부츠다.)무엇이든 의류나 신발, 액세서리 중에 개성이 강한 것이 한 가지 들어가면 나머지는 약간 그에 맞춰서 따라가는 흐름이 있는 것 같다. 다른 표현으로는 개성 있는 아이템으로 인해 다른 아이템들은 힘을 좀 빼줘야 한다고나 할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좀 볼드한 느낌의 (실제로도 조금 부피가 큰) 워크부츠 종류는 와이드 핏 팬츠에도 신을 수가 있는데 첼시부츠 같이 날렵하고 날씬한.. 2025. 6. 22.
[중년 남자 패션] 반바지 출근룩 코디, 요즘 양말의 높이 사실 자율 복장인 회사라고 해도 반바지 가능 여부는 분위기에 따라 천차만별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반바지를 주말에 즐겨 입지만 출근룩으로는 잘 선택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사실 회사 사무실에 장시간 앉아 있다 보면 에어컨 때문에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보통은 얇은 긴바지를 선호하는 편이다.그런데 회사 워크샵이 잡혔다. 낮 최고 기온이 무려 34도에 아침부터 햇살도 만만치 않은데 실외를 돌아다니는 일정이다. 이런 날은 어쩔 수 없지. 실외 활동을 염두한 반바지 출근룩이다. 일단 가디건은 사무실 용 보온 목적이다. 좀 있다가 뜨거운 땡볕으로 나가겠지만 그전까진 에어컨을 견뎌야 한다. 한 1~2년 전부터 버뮤다팬츠가 유행하는 것 같은데, 요즘은 통이 크고 정강이까지 내려와서 언뜻 중간 기장 치마처럼 보이는.. 2025.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