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7 [중년 남자 패션] 5패널 캠프 캡, 휴일 허드렛일 워크웨어 스타일 주말 코디 휴일에 간단히 해치워야 할 허드렛일이 생겼다. 해당 장소가 인테리어 와중이라 먼지도 많고 페인트나 각종 얼룩이 묻을 수도 있다고 해서 퇴역한(?) 옷 위주로 입었다. 제목에 워크웨어 스타일이라고 썼지만 실상은 그런 '스타일'이 아니라 아니라 찐 워크웨어, 그냥 작업복이다. 하지만 이후에 근처에서 식사도 하고 커피도 한잔하고 하는 바람에 졸지에 나들이 복장이 되었다. 속으로 '어라? 너무 후줄근(?)하게 하고 다니는 건가?'란 생각이 약 3초 정도 들었는데, 곧이어 '패션은 태도' or '패션은 자신감'이라는 말이 떠올라서 가오가 정신을 지배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레드 썬 정신이다.티셔츠는 앞판에 시원한 초록색 프린팅이 있는 '곤니치와 봉주르'라는 국내 의류 브랜드 제품이다. (곤니치와 봉주르인지 봉주르 .. 2025. 6. 8. [중년 남자 패션] 참한(?) 4050 출근룩, 셔츠/가디건/면바지/보트슈즈 코디 2025.06.05(목) 출근할 때 15도 낮 최고 27도 내일 금요일인데 출근을 안 해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오늘은 다시 본연의(?) 얌전한 50대 회사원 출근 복장으로 코디해 봤다. 전형적인 캐주얼 오피스룩이라고나 할까?오늘 코디의 근간은 하늘색 옥스포드 셔츠 + 연한 베이지 면 치노팬츠이다.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남자 패션의 색 조합은 자연의 색에서 따오는 것이 안정감 있다고 해서, 하늘의 색으로 스카이 블루 버튼 다운 옥스포드 셔츠 땅의 색으로 베이지 면 치노팬츠를 매칭했다. 하늘-땅 컬러 조합. 그리고 보수적인 남자 패션에서는 색깔을 많이 사용 안 하려고 하기 때문에 포인트 색상은 1가지 정도로 해주라고도 들었다. 오늘의 포인트 색은 브라운 계열로 허리 벨트와 신발을 각각 진한 .. 2025. 6. 5. [중년 남자 패션] 프렌치 워크자켓, 데님팬츠/스트라이프 티셔츠 출근룩 코디 2025.06.04(수) 출근할 때 15도, 낮에는 22~24도, 찬란한 햇살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씨 좋은 하루였다.출퇴근과 점심시간 산책이 거의 유일한 평일 야외 활동이라서 그 시간대의 일기예보 날씨를 보고 입을 옷을 정하는 편이다. 낮에 계속 덥다가 오늘 반짝 선선하기에 오래간 만에 겉옷을 챙겨봤다. 오래간만에 입는 프렌치 워크 자켓. 데님 재킷보다 살짝 가볍지만 기온이 좀 올라가면 덥기는 매한가지다. 얼마 전 치앙마이에 갔을 때 빈티지 샵을 둘러보다가 발견한 빈티지 제품인데, 인터넷에서 보던 디자인들과 한 끝 다른 느낌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옷이다. 아무래도 오래된 옷이라서 구김과 물 빠짐, 군데군데 변색이 있는데 원래 그런 게 매력이라고 하는 세뇌(?)를 당해서 오히려 그게 멋져 보인.. 2025. 6. 4. [중년 남자 패션] 가성비 러닝 복장 코디 내 경우엔 러닝 복장은 운동화 정도만 좀 신경을 쓰고, 나머지는 그냥 저렴한 것을 구매해서 입을 수 있을 만큼 오래 입다가 수명이 다하면 교체한다. (특히 티셔츠 같은 것은 러닝대회 기념품 등으로 때우는 편이다.) 그리고 매일 야외 러닝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러닝복이 필요하겠지만, 나는 대부분 평일엔 체육관 트레드밀로 조깅을 해서 체육관에서 제공하는 옷을 입고 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야외 러닝을 하기 때문에 사실 반바지+티셔츠 조합이 3~5벌만 있어도 충분하긴 하다. 오늘의 러닝 복장- 모자: 노스페이스 섬머 LT 런 햇, 산지 1~2년 된 것 같은데 링크를 찾아보니 요즘은 더 다양한 컬러로 파는 것 같다.https://link.coupang.com/a/cxblYT [매장정품] 노스페이스 NORTHFACE .. 2025. 6. 3. [중년 남자 패션] 여름 패션은 옷보다 몸매 관리 (피케티/청바지/운동화 출근룩 코디) 6월 첫 출근이다. 이제는 6월이니 달력으로도 봄의 막바지라고 우길 수도 없는 그냥 여름이다. 오늘은 출근할 때 16~17도, 낮에는 흐려서인지 기온은 24도 정도인데 습도가 좀 높아서인지 시원하거나 선선한 느낌은 전혀 없다. 그냥 좀 덥다.여름 50대 직장인인 나의 출근룩은 진짜 별거 없다. 그냥 반팔+긴바지+운동화다. 아마 여름 내내 이 카테고리를 벗어나긴 힘들 것 같다. 여름에 옷이 단출해질수록 옷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게 되고 결국 옷보다는 몸매+자세가 중요한데, 몸매는 늦어도 전년도 가을부터는 미리미리 관리해 줘야만 한다.물론 배가 볼록 나와있어도 멋지게 옷을 소화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여름에 레이어드 여려 겹 하긴 힘들고 또 보통의 센스로는 이런 사람들을 따라 하기도 쉽지 않다.. 2025. 6. 2. [중년 남자 패션] 소소한 스토리가 있는 옷들, 출근룩 2025.05.29(목) 출근 때 15도, 낮에는 26도어제에 이어 비슷하게 반팔 + 가디건/카디건 패션이다. 아침에 출근할 땐 이렇게 입어도 선선하고 딱 좋은 느낌이었는데 낮에는 어림도 없는 초여름 날씨다.베이지색 면바지는 와이프가 온라인 몰에서 산 건데 자기한테 크다고 나에게 넘긴 밴딩 팬츠다. 가끔 내 것으로 산 후드티 같은 것은 어느 순간에 아예 내 옷장에서 사라지기도 하니 와이프가 입으라고 순순히(?) 준 것이니 사실 빼앗아 입은 건 아니다. ㅎㅎㅎ 입은 지 몇 년 된 것 같은데, 품도 넉넉하고 재질이 신축성까지 있어서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어도 편하다. 되게 편해서 하나 더 살까 하고 물어보니 어디서 산 건지 오래되어서 잊어버렸다고 함.. ㅜㅜ점심시간에 식사 후에 가능하면 산책을 하려고 노력한.. 2025. 5. 29. [중년 남자 패션] 출근룩, 체온 조절용 가디건+흰티에 청바지+보트슈즈 코디 2025.05.28(수) 아침에 15도 낮에 26도이고 바람이 좀 불어서 아침저녁으론 선선하다. 그리고 이제 사무실에서도 냉방이 가동되는지 하루 종일 반팔만 입고 있다 보면 약간 선뜻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냉방이 나오는 실내에서도 걸치고 있기에 무리가 없는 얇은 가디건/카디건을 정해놓고 보니, 아내는 그냥 무지. 흰색 티를 입고 다크네이비 가디건 색깔에 맞는 진청 인디고 데님 팬츠를 입기로 했다. 흰색과 어두운 네이비 색깔 만으로는 단조로운 책 조합이라서 약간의 변화를 추구하고자 신발은 붉은빛이 많이 도는 버건디 색의 보트 슈즈를 매칭해 보았다.https://link.coupang.com/a/cwfS7I 탑텐 TOPTEN 남성 쿨라이트 긴팔 가디건 MSF2EC1001 - 카디건 | 쿠팡쿠팡에서 .. 2025. 5. 28. [중년 남자 패션] 여름엔 그냥 면티에 청바지 출근룩, 남자 여름 패션의 2대 요소? 2025.05.27(화) 아침에 15도 낮에 26도요즘은 그냥 보통 여름 패션이다. 이른 아침에 바람막이나 가디건/카디건 하나 정도만 있으면 온종일 커버 가능하다. 9월 말까지 거의 4개월 동안 어쩔 수 없이 비슷한 룩일 것 같은데 좀 지겨워도 그냥 견뎌야 한다. ㅎㅎ [남자 여름 패션의 2대 요소] (제 1 요소) 날씬한 복부이다. 아마 대다수가 공감하는 바, 남자 여름 패션은 사실 옷 보다도 배만 뽈록 안 나와도 절반은 성공이다. 특히 중년은 평소에 잘 관리해서 배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옷테가 사는 것은 물론이고, 복부 비만 자체가 중요한 건강 이상 지표이니 평생 관리한다는 마인드로 임해야 한다. 일단 좀 나와 있다면 요즘 같이 얇은 티셔츠 한 장 걸치고 다니면 걸어다닐 때 배에 힘을 빡! 주고 다녀.. 2025. 5. 27.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