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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자 패션] 프렌치 워크자켓, 데님팬츠/스트라이프 티셔츠 출근룩 코디

by ComplexNo. 202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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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4(수) 출근할 때 15도, 낮에는 22~24도, 찬란한 햇살에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씨 좋은 하루였다.

출퇴근과 점심시간 산책이 거의 유일한 평일 야외 활동이라서 그 시간대의 일기예보 날씨를 보고 입을 옷을 정하는 편이다. 낮에 계속 덥다가 오늘 반짝 선선하기에 오래간 만에 겉옷을 챙겨봤다.  

오래간만에 입는 프렌치 워크 자켓. 데님 재킷보다 살짝 가볍지만 기온이 좀 올라가면 덥기는 매한가지다. 얼마 전 치앙마이에 갔을 때 빈티지 샵을 둘러보다가 발견한 빈티지 제품인데, 인터넷에서 보던 디자인들과 한 끝 다른 느낌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옷이다. 아무래도 오래된 옷이라서 구김과 물 빠짐, 군데군데 변색이 있는데 원래 그런 게 매력이라고 하는 세뇌(?)를 당해서 오히려 그게 멋져 보인다. ㅎㅎ

그래도 날씨가 쌀쌀한 것은 아니라서 소매를 걷고 입었는데, 요새는 반팔티에 오버 사이즈 셔츠를 겉옷처럼 걸치는 룩과 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요즘엔 맨날 반팔 입어서 손목이 잘 보이다 보니 (그리고 내가 옷을 심플하게 입는 편이라 포인트가 별로 없어서) 가벼운 팔찌를 자주 하는 편이다.

그리고 시계도 거의 없지만 오늘은 다른 것을 차 봤다. 맨날 까만색의 운동용 가민 워치만 차고 다니는데 오늘은 운동할 때만 했고, 오래간만에 실버 계열의 기계식 오토매틱 스틸 워치를 차 봤다. 사실 이제 시간은 폰으로 확인하는 것이 버릇이 되어서 기계식 손목시계는 이젠 시계라는 기능보다는 그저 좀 더 굵은 액세서리 팔찌에 가까운 것 같다.

청바지 두께는 보통 두께라서 그리 시원하지는 않지만 밝은 블루라서 이너로 입은 얇은 하늘색 줄무늬 티셔츠와 나름 깔맞춤을 해서 전체적으로 시각적 청량감을 의도했다.ㅋㅋ

하지만 한낮은 그냥 반팔 입어야 한다. ㅎㅎ

더운데 어쩔 수 없죠? 으쓱


- 프렌치 워크자켓: 빈티지 샵 구매
- 하늘색 스트라이프 반팔 티: 유니클로
- 연청 데님 팬츠: 유니클로
- 꽈배기 벨트: 폴로 랄프로렌
- 운동화: 뉴발란스 2002R
(참고로 색상 및 소재에 따라 여러 디자인이 있고 가격도 좀 제각각이니 잘 검색해서 비교해야 한다. 사이즈는 약간 작은 감이 있어 평소 사이즈보다 10 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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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코디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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