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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자 패션] 샌들에 양말 출근룩, 안전한 블랙-브라운-화이트 조합, KEEN 샌들, 유니클로 C 와이드 카고팬츠 코디 주말에 여름 대비 쇼핑을 좀 해서 월요일에 바로 개시해 본다. 오늘은 전반적으로 좀 차분한 어두운 톤으로 맞추었더니 이너로 입은 흰색 반팔티가 오히려 포인트가 된다.낮에 밖에는 더워서 산책하기도 이젠 좀 부담스럽지만, 이른 아침에 출근하고 건물 안에 하루 종일 앉아있는 평범한 회사원들은 냉방병을 대비해서 얇은 긴팔 상의를 하나씩 들고 다니는 경우가 종종 있다. 활용하기 좋은 것은 얇은 바람막이, 얇은 니트 가디건, 얇고 하늘거리는 오버핏 셔츠 등이 있겠다.나는 4계절 다 활용하는 가디건이 옷장 다 정리하고 보니 딱 4개 남았는데 블랙, 네이비, 브라운, 다크 브라운이다. 뭔가 하나 이제 낡아서 못 입게 되면 그레이로 하나 들여야겠다. 오늘은 신발과 맞추려고 검은색 가디건을 선택했다.점심때 산책하거나 좀 .. 2025. 6. 25.
[중년 남자 패션] 주말 코디, 샌들에 양말, 반바지 (킨 뉴포트 H2 트리플블랙 리뷰) 예전에는 반바지에 긴 양말을 올려 신는 것이 할아버지 패션의 대표 격이었다. 그런데 한 2~3년 전부터 반바지에도 종아리 1/3~1/2 정도까지 올라오는 장목 양말을 신는 것이 오히려 멋져 보인다. #양말에샌들 #샌들에양말아마도 20년 전쯤에 반바지에 긴 양말이 할아버지 패션이던 시절에 젊었던 사람들이 발목양말이나 페이크삭스로 그 당시의 아재/할배 패션과 다르게 입으려고 차별화를 노렸지만, 이제 세월이 흘러 20년 전의 그 젊은이들이 중년이 되면서 이제는 발목 양말 같은 것이 대표적인 아재룩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요즘 젊고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또다시 현재의 아재와 다르게 반바지에 긴 양말을 신게 된 것 같다. 유행은 반복되는 걸까? 그러나 아주 오래전 아재/할배 패션은 유행이랄 것도 없이 일종의 .. 2025. 6. 24.
[중년 남자 패션] 여름 장마철 출근룩 코디 드디어 본격적인 장마 시작이다. 오늘 불금이라 약속이 있는데 딱 저녁 식사 시간대에 폭우가 예보되어 있다. ㅡ.ㅡ 반바지에 샌들이 속 편하겠지만 중년 남자 출근룩에는 살짝 어려울 수도 있고 해서 그냥 나의 유일한 방수 신발인 블런드스톤 첼시부츠를 신었다. (고무가 아니라 가죽이라서 비 안오는 날 신어도 어색하지 않은 전천후 부츠다.)무엇이든 의류나 신발, 액세서리 중에 개성이 강한 것이 한 가지 들어가면 나머지는 약간 그에 맞춰서 따라가는 흐름이 있는 것 같다. 다른 표현으로는 개성 있는 아이템으로 인해 다른 아이템들은 힘을 좀 빼줘야 한다고나 할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좀 볼드한 느낌의 (실제로도 조금 부피가 큰) 워크부츠 종류는 와이드 핏 팬츠에도 신을 수가 있는데 첼시부츠 같이 날렵하고 날씬한.. 2025. 6. 22.
[중년 남자 패션] 반바지 출근룩 코디, 요즘 양말의 높이 사실 자율 복장인 회사라고 해도 반바지 가능 여부는 분위기에 따라 천차만별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반바지를 주말에 즐겨 입지만 출근룩으로는 잘 선택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사실 회사 사무실에 장시간 앉아 있다 보면 에어컨 때문에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보통은 얇은 긴바지를 선호하는 편이다.그런데 회사 워크샵이 잡혔다. 낮 최고 기온이 무려 34도에 아침부터 햇살도 만만치 않은데 실외를 돌아다니는 일정이다. 이런 날은 어쩔 수 없지. 실외 활동을 염두한 반바지 출근룩이다. 일단 가디건은 사무실 용 보온 목적이다. 좀 있다가 뜨거운 땡볕으로 나가겠지만 그전까진 에어컨을 견뎌야 한다. 한 1~2년 전부터 버뮤다팬츠가 유행하는 것 같은데, 요즘은 통이 크고 정강이까지 내려와서 언뜻 중간 기장 치마처럼 보이는.. 2025.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