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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자 패션] 티셔츠 넣입 vs. 빼입 비교, 오늘도 샌들에 양말 출근룩 오늘 아침 옷 갈아입을 때 살짝 고민이 되었다. 요새는 옷들이 거의 다 오버핏이라서 보통의 경우는 티셔츠를 바지 밖으로 빼서 입는 빼입이 편하고 어울린다. 그런데 간혹 가다 오버핏이 아닌 딱 맞는 정핏에 가까운 티셔츠를 입을 때에는 살짝 애매하다. 일단은 습관적으로 별생각 없이 빼입으로 입고 나왔다. 그런데 이 티셔츠는 팔통과 몸통이 살짝 좁은 편이라서 같은 L 사이즈라고 해도 정핏에 가깝게 나온 제품이다. 위의 사진에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어서 티셔츠가 살짝 올라갔기 때문에 덜 어색해 보이는데 손을 빼면 몸통이 아래로 연장되는 시각적 효과로 허리가 더 길어 보인다. 위 사진은 바지 안에 티셔츠를 넣어 입는 '넣입'한 사진이다. 바지가 와이드 핏 카고팬츠라서 정핏 티셔츠가 대비효과를 준다. 좀 더.. 2025. 7. 2.
[중년 남자 패션] 미니멀 룩 오버핏 피케/와이드핏 카고팬츠/ 러닝화 출근룩 코디 평화로운(?) 화요일이다. 오늘부터 드디어 7월이 시작되었다. 그래도 예전에는 6월까지는 초여름으로 말하고 7월부터 본격 여름으로 쳐주었는데, 올해는 6월부터 열대야가 시작되었다. 온대 기후에서 아열대 기후로 바뀐다더니... 회사 후배가 싱가폴 놀러 갈 거라고 해서 그냥 호기심에 싱가폴 날씨를 검색해 보니 싱가폴의 최저 기온은 27도고 낮 최고 기온은 30도라서 어제 우리나라 26도~31도랑 별 차이도 없다. 게다가 최근 이틀간은 습도도 80% 정도로 매우 덥고 습한 날씨였다. 아무튼 오늘은 소나기가 왔다가 해가 났다가 다시 가랑비 오다가 흐리다가 변화무쌍하다.하지만 난 하루 종일 사무실 근무라서 반바지는 출퇴근 때에는 좋지만 실내에서 오래 있다 보면 냉방병 감기 걸리기 딱이다. 그래서 긴바지가 디폴트 .. 2025. 7. 1.
[중년 남자 패션] 오늘도 샌들에 긴양말 패션, 블랙&화이트 출근룩 코디 어젯밤은 자정까지도 섭씨 26도에 습도가 높아서 열대야 같았다. 6월 말인 데에도 주말 내내 덥다고 느껴서 그 느낌의 관성이 남아서인지 거추장스러운 것은 배제하고 최대한 간소하게 옷을 고르게 된다.그냥 베이직 흰색 무지 반팔티, 통이 넓은 파라슈트팬츠, 그리고 또 검은 샌들에 검정 양말, 심심함을 덜기 위한 팔찌들, 마지막으로 보온용 가디건/카디건 들고 다니기다. 반팔티 버전 모나미 룩인가? 그래도 블랙 앤 화이트 기조를 유지하고자 팔찌에도 블랙 위주로 색이 들어간 것들을 골랐다.요즘 계속 밀고 있는(?) 같은 색깔의 샌들+긴 양말 조합이다. 그동안에 검은색 양말 사놓고 거의 안 신고 있었는데 이 샌들 들이고 나고 새것들 포장 까서 계속 신고 있다. https://link.coupang.com/a/c.. 2025. 6. 30.
[중년 남자 패션] 요즘 ZARA 남자 옷 뭐 있나 구경 다녀옴. 출근룩 아님 (자라 명동 2025년 6월) 사실 요즘 뭐 중년 패션이 따로 있는 것 같지는 않고 (워낙 개인차가 커서) 그냥 현재 자기의 몸매나 헤어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옷을 자신의 취향대로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젊었을 때부터 관심이 많으면 나이가 들어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경험과 유연성으로 더 자신의 취향을 잘 찾을 수도 있고, 뭐든지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해봐야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지도 알게 된다. 나는 아직 그냥 대중적인 브랜드로 깔끔하게 입기 정도까지만 하고 있는데 일단 많이 보고 시도해 봐야 자신의 취향이라는 게 생긴다고 본다.아무튼 이런 거창한(?) 생각으로 시간 낸 것은 아니고 어쩌다 보니 평일 오후에 명동에서 1~2시간쯤 시간 여유가 생겨서 ZARA 매장도 한번 쓱 둘러봤다.남성 매장은 3층이다.. 2025.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