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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자 패션] 덥다. 남자 여름 출근룩 코디 2025.06.18(수) - 와, 덥다. 아침에 출근할 땐 섭씨 23~24도로 출발해서 급기야 오늘은 30~31도를 찍었다. 6월 중순 날씨인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 2~3개월 내내 에어컨 틀어야 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든다.최근 수년간 와이드 핏 바지가 유행 중이고 중간에 작년쯤인가 패션쇼를 하는 하이엔드 브랜드에서 슬림핏을 시도하는 것 같았으나 아직까지는 와이드 팬츠가 계속 대세인 것 같다. 그런데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진다. 보통 와이드 핏은 길이가 길어서 신발의 발등까지 넉넉하게 덮어야 어울리지 만약 와이드 핏의 바지 길이가 짧으면 걸어 다닐 때 펄럭이고 그리고 핏이 이상해진다. (물론 의도적으로 짧고 펄럭이게 중성적인 룩을 의도하는 것은 별개다. 아무튼 나 같은 중년 .. 2025. 6. 18.
[중년 남자 패션] 무지 흰색 반팔티/가디건/면바지/운동화 출근룩 코디 오늘은 출근할 때 20도 낮에 29~30도다. 어제 보니까 사무실 내 자리에 에어컨 바람이 살랑살랑 스치고 지나가서 반팔로 오래 있으면 냉방병 걸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가디건 입고 있을 생각으로 코디했다.오늘의 코디는 흰색 무지 반팔티에 짙은 갈색 가디건, 그리고 볼륨감 있는 면바지에 블루 계열 운동화다.더울 땐 팔을 걷거나 가디건을 벗을 것이라서 흰색 무지티의 심심함이 드러날 것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존재감은 있지만 뭔가 빈티지스러운 액세서리를 추가해 봤다. 위 사진처럼 나무와 스톤 비즈가 섞인 구슬 팔찌랑 코코넛 나무 원판 조각을 연결해 만든 팔찌 2개를 같이 해봤고, 아래 사진처럼 나무와 소 뿔 등의 소재를 이용한 비슷한 컬러 조합의 목걸이를 추가했다. 목걸이의 존재감이 강해서 가디건 입고 있을.. 2025. 6. 17.
[중년 남자 패션] 여름에 시도하는 블랙 앤 화이트 출근룩 코디 2025.06.16 (월) 50대 직장인 출근룩어제는 땡볕에 기온도 높고 저녁엔 습도까지 높았던 본격 여름 날씨라서 많이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밤부터 비가 꽤 오고 나니 오늘 아침엔 그래도 약간 시원해졌다. 출근할 때 섭씨 20도 낮엔 27도 구름이 많이 낀 날씨. 평소 아침 시간 절약을 위해서 전날 미리 옷을 꺼내놓고 다음날 아침엔 별 고민 없이 후다닥 입고 나간다. 그래서 어제 더위를 대비한 발목 보이는 살짝 짧은 바지랑 흰색 무지티를 꺼내 놓았으나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많이 흐리고 선선한데 비도 좀 뿌리고 해서 코디 급선회를 했다. 그냥 깔끔한 올블랙 상하의에 운동화만 흰색으로 블랙 앤 화이트 코디다. 검은색 파라슈트 팬츠는 허리와 발목을 조일 수 있어서 품을 넉넉한 사이즈로 입어도 땅에 밑단이.. 2025. 6. 16.
[중년 남자 패션] 단추만 채우면 비지니스 캐주얼 출근룩 변신? (팀버랜드 보트슈즈) 2025.06.13(금) - 출근할 땐 20도, 낮 최고 29도, 오늘 밤 ~내일 오전 비 온다고 해서 살짝 습함어라? 13일의 금요일이네? 이제 50대 정도로 나이를 어느 정도 먹다 보니 이런 숫자들이 별 의미 없이 다가온다. 나이 들면서 뭐든 둔감해지는 것이 안 좋은 점이라고 느끼지만 그나마 이런 종류는 아무 생각 없이 대할 수 있게 된 것은 몇 안 되는 장점 중의 하나이다. 아무튼 오늘도 만만한 반팔티+가디건/카디건 패션이다. 여름 내내 이럴 것 같은데 이런 비슷한 형식에도 다양한 변화와 위트를 추가하는 것이 재미라면 재미다. 금요일이라서 Rock 무드의 티셔츠를 골랐지만 회사 사무실에서는 얌전해 보이게 위장(?)을 하기로 했다. 밝은 베이지의 약간 벌룬핏 밴딩 면바지랑 검은색 가디건으로 잘 가렸다.. 2025.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