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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자 패션] 싱글 해링본 울코트, 카코트 출근룩 코디 오늘은 최저 영상 5도 ~ 최고 영상 10도다. 지난주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서 아침 옷차림으로 있으면 낮에는 덥다고 느낄 법했는데 이제는 일교차가 크지 않아 아까 점심때 산책을 할 때 햇살이 쨍해도 바람 불고 쌀쌀하게 느껴진다. 이제 날씨가 조만간 늦가을을 향해 급가속할 것 같다. 그래서 깜박하는 사이에 못 입게 될 수도 있는 간절기 코트를 챙겨서 입고 나왔다. 그냥 재킷이라면 더 추워져도 오버 사이즈 코트나 패딩 안에 이너로도 계속 입을 수 있겠지만 몸에 딱 맞는 이런 싱글 코트나 미드 기장의 카코트 등은 딱 요맘때 밖에 못 입는 것 같아 활용도가 아주 높지는 않다. 한참 전에 백화점에 혼자 갔다가 세일한다기에 홀린 듯 구입한 해링본 울 코트인데, 얇고 슬림한 코트라서 그냥 셔츠+가디건에 재킷.. 2025. 11. 10.
[중년 남자 패션] 가죽 재킷 + 바람막이, 올리브 그린 퍼티그팬츠, 블랙 더비슈즈 출근룩 코디 퍼티그 팬츠가 멋스럽다고 세뇌(?) 당해서 한참 전에 온라인으로 사서 입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쨍한 채도 높은 올리브 그린이라서 (원래 기대했던 것은 좀 더 물 빠진 연한 올리브였음) 내가 가진 다른 옷들과 잘 어울리는 조합을 못 찾고 있는 중이다. 그래서 오늘은 바지를 제외한 다른 모든 아이템을 한 가지 색으로 통일해서 어떤지 실험해 보기로 했다. 일단 무채색 계열로 통일하는 것은 그나마 좀 괜찮은 것 같다. 안에 블랙 반팔 티에 블랙 바람막이, 그리고 블랙 가죽 재킷을 입어주고, 발이 그리 편하지 않아서 몇 년째 신발장에서 쉬고 있던 검은색 더비 슈즈로 코디해 보았다. https://link.coupang.com/a/c26sfv 국내매장판 나이키 바람막이 리펠마일러 드라이핏 남성러닝자켓 .. 2025. 11. 10.
[중년 남자 가을 패션] 데님자켓, 보트슈즈 출근룩 오늘은 아침에 영상 6도, 낮에 19도... 일교차가 13도다. 낮에는 더운 느낌마저 있어서 어제처럼 가을 느낌 착장에서 자켓만 벗는 것으로는 대응이 안될 것 같았다. 그래서 사진처럼 영상 10~20도 정도에 맞춘 코디를 하고(재킷 벗으면 반팔), 출근할 땐 (사진엔 없지만) 타이트한 사이즈의 유니클로 경량패딩을 데님재킷 안에 입고 출근했다.개인적으로 데님 트러커 재킷 Type 1, 2, 3 중에 Type 1이 마음에 드는 디자인인데 등 쪽 허리 부근에 사이즈 조절하는 신치백 (Cinch back)이 있어서 앉아있을 때 의자에 따라 간혹 좀 걸리적거릴 수가 있다.보트슈즈, 부츠, 구두 류는 날씬한 모양 때문인지 와이드핏 바지에 코디하기 좀 어렵고(바지가 땅에 질질 끌...), 발목에서 딱 떨어지는 기장의.. 2025. 11. 6.
[중년 남자 가을 패션] 헌팅자켓, 코듀로이 팬츠, 블런드스톤 출근룩 요즘 계속해서 출근할 땐 영상 5~6도, 낮에는 16~18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이라 감기 조심해야 하는 날씨다. 오늘은 이런 큰 일교차를 대비해서 & 약간 멋쟁이 할아버지 캐주얼 복장 느낌으로 코디해 봤다. 우선 안에는 얇은 목 폴라 티셔츠로 보온성을 높이고, 그 위에 입고 벗기 편하게 단추 달린 카디건을 입고 코듀로이 카라가 달린 빳빳한 옷감의 헌팅자켓 or 워크자켓을 걸쳤다.가을 느낌이 물씬 나게 바지도 코듀로이 팬츠로 재킷 카라의 소재와 맞춰 보았다. 전반적으로 티셔츠 -> 가디건 -> 팬츠 -> 부츠까지 모두 베이지~브라운 계열로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점점 진해지는..) 톤온톤 코디하고, 재킷만 올리브~세이지 느낌으로 대비를 주었다. 그렇지만 모든 아이템이 약간 채도가 낮은 (=쨍하지 않은,.. 2025. 11. 5.
[중년 남자 가을 패션] 라이더 가죽 자켓, 데님, 블런드스톤 (출근룩) 가죽자켓 입기 딱 좋은 날씨가 계속되고 있으니 당분간은 질릴(?) 때까지 연이어 입어줘야겠다. 오늘은 속에는 얌전하게 체크셔츠와 라운드 넥 니트로 코디하고 약간 널럴한 스트레이트 레귤러 핏 청바지로 전체적으로 가죽자켓만 화려하고 나머지는 아주 모범생 너드 스타일로 입어서 나름 균형을 맞추었다.그리고 더블 라이더 재킷도 아래처럼 끝까지 지퍼를 올리면 충분히 단정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참고로 이 재킷은 내 사이즈에서 살짝 오버핏인데 이것보다 더 정핏으로 입으면 너무 불편할 것 같다.앞 지퍼를 열면 약간 오버핏이라는 것이 잘 보인다. 점심 식사 후 산책할 때에도 딱 적당했다. (영상 16도)https://link.coupang.com/a/c1lHVr 국내매장정품 리바이스 청바지 남성 555 릴렉스 스트레이트.. 2025. 11. 4.
[중년 남자 가을 패션] 프렌치 워크자켓, 코듀로이 팬츠 출근룩 코디 프렌치 워크자켓을 셔츠와 잘 코디하면 나름 비지니스 캐주얼 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것 같군. 이전에 셔츠 + 와이드핏 팬츠와 함께 입었을 때에는 이런 느낌이 안 나왔는데, 가디건 + 약간 테이퍼드핏 바지와 함께 코디하고 자켓의 카라 부분을 조금 넓게 펼치니 괜찮아진 듯하다. 다음 코디에 참고해야지.날이 선선해질수록 뭐가 껴입는 레이어링이 가능해지고, 소재도 따뜻한 느낌의 코듀로이 바지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코디가 전반적으로 색조합도 깔끔하고 바지~운동화 이어지는 핏이 내 체형에는 상대적으로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생각보다 와이드 핏 바지가 소화하기 어려운 듯하다. 아무튼 흰색 운동화는 이런 착장에 잘 묻는 것 같다. 오랜만에 나이키 킬샷 2를 꺼내서 신었다. 보통 쿠셔닝이 좋은 러닝화 계열만.. 2025. 11. 4.
[중년 남자 가을 패션] 가죽 라이더 자켓 + 치노팬츠 출근룩 10월 말~11월 초 요즘이 가죽재킷 입기 딱 좋은 날인 것 같아서 열심히 입어주고 있다.내 가죽 재킷이 살짝 오버핏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후드티나 점퍼류처럼 막 편하지는 않고 묵직하기 때문에 이너는 되도록 얇고 편안한 옷을 입는다. 그래서 매우 얇은 목 폴라티 + 얇은 가디건을 입었다. 이 정도면 영상 7도~12도 정도에 딱 좋은 옷차림이다.바지는 도톰한 면소재의 와이드 치노팬츠다. 이 바지는 유니클로에서 살만한 대표 가성비 아이템인 것 같아서 똑같은 바지를 2개나 사서 입고 있다.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라서 나중에 와이드 핏이 구시대의 유물이 되어 놓아줄 때가 와도 별로 아까운 생각은 안 들 것 같다. 운동화는 요새 뉴발란스 2002R과 574 레거시 2가지를 주로 신는다. 아무래도 날이 선선해져서 메.. 2025. 11. 3.
[중년 남자 가을 패션] 프렌치 워크자켓 출근룩 코디 오늘도 열심히 입어주는 프렌치 워크자켓. 오늘은 상하의 모두 같은 블루 톤으로 통일했다. 그런데 같은 블루라도 하늘색, 잉크 파란색, 데님의 물 빠진 푸른색은 각기 다른 색감과 질감을 주고 있어서 블루라는 통일성을 가지고 있지만 마치 색이 여러 개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도 날이 선선해지니까 카라가 있는 셔츠를 입는 것이 덜 부담스럽다.이 프렌치 워크셔츠는 치앙마이의 여행을 갔다가 현지 빈티지 샵에서 구한 것인데 어깨나 팔 길이는 잘 맞는 편인데 몸통 폭이 조금 오버핏인 것 같다. 원래 태생도 워크 재킷이고 또 빈티지라서 여기저기 색도 바래고 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막 입고 있다.https://link.coupang.com/a/cZ1Ejf 뉴발란스 2002R 남녀공용 운동화 + 신발끈 증정/백단향 .. 2025.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