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39

[중년남자패션] 초여름 프린트 티셔츠/연청데님/러닝화 코디 2025.05.26(월) - 출근할 때 13도, 낮 최고 26도, 대체로 흐리나 한낮에는 해가 따가운 날씨초여름부터 늦여름까지 이른바 '여름'이라고 불리는 계절에 남자 출근 패션은 variation 측면에서 단출하다. 반바지와 샌들 조합을 제외하면 반팔 + 바지 + 신발 조합 밖에 없다. (아, 여기에 에어컨 냉방병 대비한 가디건/카디건이나 바람막이, 얇은 후드티 정도 추가할 수 있겠다.) 물론 반팔도 카라 유무, 소재 다양화, 프린팅 종류, 색감 등으로 다양화하고 바지도 소재, 핏, 약간의 디테일 등으로 다양화하지만 내 옷장 기준으로는 거기서 거기인 것 같다. 예전에는 여름철이 별로 고민할 게 없어서 평소 옷 입기 편한 계절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제는 나름대로 블로그 등으로 기록을 남기는 입장에서.. 2025. 5. 26.
[중년 남자 패션] 여름 옷은 좀 심심해 - 반팔 프린트 티/파라슈트 팬츠/러닝화 코디 주말에는 좀 선선해진다고 하는데 아무튼 6월이 다가오고 있으니 여름 못 입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시기다. 얼마 전부터 그냥 일상 직장인 출근룩을 관찰일기(?) 식으로 정리해보자고 시작했는데, 갑자기 여름 날씨가 되버리니 뭐 그냥 반팔에 얇은 바지 말고는 뭐 딱히 뭐 없는 것 같다. 아마 거의 9월까지는 계속 비슷할 듯그나마 오늘은 50대가 파라슈트 팬츠를 시도해 봤다는데 의의를 두자. ㅋㅋㅋ[50대 중년 남자 패션]- 프린트 반팔티: 탑텐- 파라슈트 팬츠: 자라- 운동화: 뉴발란스- 오늘의 코디 끝 - https://link.coupang.com/a/cu98m2 뉴발란스 2002 운동화 M2002RNM - 운동화 | 쿠팡쿠팡에서 뉴발란스 2002 운동화 M2002RNM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 2025. 5. 22.
[중년 남자 패션] 5월인데 낮에 30도! 초여름 날씨 피케티/면바지/보트슈즈 코디 어젯밤에는 9시쯤인 데에도 24도에 습해서 체감온도는 25도로 날씨앱에 찍혀 있었다. 내가 알기로 열대야의 기준이 밤에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안 내려가는 거라던데, 이거 열대야 느낌이었다.오늘도 출근할 때 22도 낮에 30도로 만만치 않은 날씨인 것 같아서 그냥 반팔 피케티셔츠에 면바지, 그리고 실제로는 그리 시원하지 않지만 더울 때 많이 신는 보트 슈즈를 신었다. 그냥 중년 남자 직장인의 가장 만만한 여름 패션인 것 같다. 요새 머리를 좀 기른 뒤로는 목 카라 없는 라운드 티셔츠를 더 선호하지만, 아무래도 카라가 있는 티셔츠나 셔츠 종류가 더 단정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그나마 면바지가 오버핏 + 잘 안 보이지만 정강이~발목 부근에 절개하고 봉제한 제품이라서 살짝 벌룬핏을 만들어 준다. 그냥 여.. 2025. 5. 21.
[중년 남자 패션] 초여름 날씨 오버핏 셔츠/퍼티그 팬츠/러닝화 코디 2025.05.20(화) 아침에 출근할 땐 18도로 쾌적, 낮엔 26도... 해도 나고 습도도 좀 있어서 완전 초여름 느낌이다. 한낮엔 반팔만 입고 다녀야 한다.그래서 기본 흰색 티셔츠에 아침저녁 보온용으로 오버핏 셔츠를 걸쳤고, 그리고 편안한 퍼티그팬츠와 이제는 운동할 때 안 신고 일상화로 신는 퇴역시킨(?) 러닝화를 선택했다. 그리고 더울 때 셔츠 벗고 흰색 반팔티만 입고 있으면 좀 허전해서 속에 넣으면 거의 티 안나는 목걸이랑 바지 색과 비슷한 계열인 녹색이 섞여 있는 팔찌를 추가하였다.[50대 중년 남자 패션]. 버튼 다운 셔츠 - 지오다노, 오버핏으로 입으려고 평소 사이즈보다 크게 샀다. 똑같은 제품은 못찾아서 비슷한 것 링크https://musinsa.onelink.me/PvkC/s03wlzz.. 2025.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