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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남자 패션] 가성비 러닝 복장 코디 내 경우엔 러닝 복장은 운동화 정도만 좀 신경을 쓰고, 나머지는 그냥 저렴한 것을 구매해서 입을 수 있을 만큼 오래 입다가 수명이 다하면 교체한다. (특히 티셔츠 같은 것은 러닝대회 기념품 등으로 때우는 편이다.) 그리고 매일 야외 러닝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러닝복이 필요하겠지만, 나는 대부분 평일엔 체육관 트레드밀로 조깅을 해서 체육관에서 제공하는 옷을 입고 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야외 러닝을 하기 때문에 사실 반바지+티셔츠 조합이 3~5벌만 있어도 충분하긴 하다. 오늘의 러닝 복장- 모자: 노스페이스 섬머 LT 런 햇, 산지 1~2년 된 것 같은데 링크를 찾아보니 요즘은 더 다양한 컬러로 파는 것 같다.https://link.coupang.com/a/cxblYT [매장정품] 노스페이스 NORTHFACE .. 2025. 6. 3.
[중년 남자 패션] 여름 패션은 옷보다 몸매 관리에 더 신경쓰는게 나은 듯하다. (피케티/청바지/운동화 코디) 6월 첫 출근이다. 이제는 6월이니 달력으로도 봄의 막바지라고 우길 수도 없는 그냥 여름이다. 오늘은 출근할 때 16~17도, 낮에는 흐려서인지 기온은 24도 정도인데 습도가 좀 높아서인지 시원하거나 선선한 느낌은 전혀 없다. 그냥 좀 덥다.여름 50대 직장인인 나의 출근룩은 진짜 별거 없다. 그냥 반팔+긴바지+운동화다. 아마 여름 내내 이 카테고리를 벗어나긴 힘들 것 같다. 여름에 옷이 단출해질수록 옷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게 되고 결국 옷보다는 몸매+자세가 중요한데, 몸매는 늦어도 전년도 가을부터는 미리미리 관리해 줘야만 한다.물론 배가 볼록 나와있어도 멋지게 옷을 소화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한데, 아무래도 여름에 레이어드 여려 겹 하긴 힘들고 또 보통의 센스로는 이런 사람들을 따라 하기도 쉽지 않다.. 2025. 6. 2.
[중년 남자 패션] 소소한 스토리가 있는 옷들 2025.05.29(목) 출근 때 15도, 낮에는 26도어제에 이어 비슷하게 반팔 + 가디건/카디건 패션이다. 아침에 출근할 땐 이렇게 입어도 선선하고 딱 좋은 느낌이었는데 낮에는 어림도 없는 초여름 날씨다.베이지색 면바지는 와이프가 온라인 몰에서 산 건데 자기한테 크다고 나에게 넘긴 밴딩 팬츠다. 가끔 내 것으로 산 후드티 같은 것은 어느 순간에 아예 내 옷장에서 사라지기도 하니 와이프가 입으라고 순순히(?) 준 것이니 사실 빼앗아 입은 건 아니다. ㅎㅎㅎ 입은 지 몇 년 된 것 같은데, 품도 넉넉하고 재질이 신축성까지 있어서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어도 편하다. 되게 편해서 하나 더 살까 하고 물어보니 어디서 산 건지 오래되어서 잊어버렸다고 함.. ㅜㅜ점심시간에 식사 후에 가능하면 산책을 하려고 노력한.. 2025. 5. 29.
[중년 남자 패션] 출근룩, 체온 조절용 가디건+흰티에 청바지+보트슈즈 코디 2025.05.28(수) 아침에 15도 낮에 26도이고 바람이 좀 불어서 아침저녁으론 선선하다. 그리고 이제 사무실에서도 냉방이 가동되는지 하루 종일 반팔만 입고 있다 보면 약간 선뜻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냉방이 나오는 실내에서도 걸치고 있기에 무리가 없는 얇은 가디건/카디건을 정해놓고 보니, 아내는 그냥 무지. 흰색 티를 입고 다크네이비 가디건 색깔에 맞는 진청 인디고 데님 팬츠를 입기로 했다. 흰색과 어두운 네이비 색깔 만으로는 단조로운 책 조합이라서 약간의 변화를 추구하고자 신발은 붉은빛이 많이 도는 버건디 색의 보트 슈즈를 매칭해 보았다.https://link.coupang.com/a/cwfS7I 탑텐 TOPTEN 남성 쿨라이트 긴팔 가디건 MSF2EC1001 - 카디건 | 쿠팡쿠팡에서 .. 2025.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