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요즘은 약 2~3년 전부터 워크웨어, 아메카지 등이 유행하면서 나도 덩달아 아이언 레인저나 울버린 1000마일 같은 심플하지만 개성 있는 워크 부츠가 더 가지고 싶지만, 내가 초창기 부츠에 관심을 가졌을 때 봤던 것은 트리커즈나 그랜슨의 컨트리 부츠처럼 브로그 무늬 + 윙팁 + 코만도 아웃솔 등 아주 화려한 모양으로 사람을 홀리는 부츠들이어서 그런 디자인을 찾았던 것 같다.
하지만, 가죽부츠가 참 멋지긴 한데... 한번 운동화에 눈높이가 맞춰지니 특히 발이 예민한 나 같은 사람은 구두처럼 생긴 것들은 죄다 불편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구두 또는 구두처럼 보이는 것이 신발장에 이미 몇 개씩 있어도, 일상에선 계절별 운동화 1~2개로 거의 버티는 편이다.
그러다가 지겨울 때 & 거의 걸을 일이 없을 때 기분 전환용으로만 가끔 활용 중이다. (그나마 블런드스톤 첼시부츠는 방수 성능으로 비 올 때 장화를 겸해서 구입한 것이라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그래서 일교차가 큰 요즘 출퇴근 시간에는 선선해서 부츠가 그리 답답하지 않기도 하고, 특히 오늘은 많이 걸을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컨트리 부츠를 꺼내 신어 보았다. (사실 집에서 나서서 몇 분 지나자마자 발이 불편해서 후회했지만 이미 늦었다.)


2025.05.07 (수) 아침 8도 ~ 낮 최고 20도 햇살은 화창하고 일교차 큰 날
[50대 중년 남자 패션]
#네이비블레이저 - 일꼬르소
#체크셔츠 - 유니클로
#퍼티그팬츠 - 무신사 스탠다드
#컨트리부츠 - 금강제화
#꽈배기벨트 - 폴로
그리고 혹시라도 이 글을 읽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옷이나 신발의 브랜드를 적고 있는데 생각해 보니 내가 구입한 것들은 거의 다 수년~10년 이상 된 것들이 많아서 어차피 적어봤자 지금은 없는 제품일 가능성이 높아서 이게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고... 반면에 내가 제품 하나하나 디테일을 설명해서 그 제품을 구매하는데 도움을 주는 목적이 아니니까, 그냥 합리적인 중저가 브랜드 제품들로도 이런저런 스타일이 가능하구나 하는 일종의 참고 자료를 제공하는 차원이라면 정보를 적는 게 나은 것 같기도 하고. 🤔 음...
그런데, 거의 아무도 안 보는 블로그인데 별 고민을 다한다는 생각이 드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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