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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자패션] 발마칸 롱코트 + 얇은 퀼팅 재킷

by ComplexNo. 2026.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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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직장인 출근룩. 오늘도 영하이긴 한데 오래간만에 패딩을 버리고 코트를 입었다. 기장이 긴 얇은 퀼팅 재킷을 겹쳐 입었더니 생각보다 그럭저럭 괜찮았다. 살짝 단 몇 도라도 날씨가 좀 풀려서 그런가? 아니면 강추위에 일주일 이상 몸이 단련(?) 되어서 그런가?

헤비 다운패딩도 그렇고 이렇게 긴 기장의 롱코트도 마찬가지로 체육관 라커에 넣으려면 어쩔 수 없이 약간 구겨 넣어야 한다. 아래위 다 연결된 긴 사물함이면 좋겠으나 공간의 부족으로 상/하 나누어진 사물함이다 보니 어쩔 수가 없다.    

아무튼 이 퀼팅 자켓은 다른 나라 여행 중에 빈티지 마켓에서 건진 바버 재킷인데, 처음에는 '바버에서 이런 얇은 제킷도 나오네?'라고 생각하며 활용도 보다는 그냥 예뻐 보여서 구입했었다.  

그런데 퀼팅 치고는 너무 얇고 가벼워서 딱히 쌀쌀한 날 아우터로는 활용을 잘 못했는데, 오히려 아주 추운 겨울에 잘 활용하고 있다. 날이 추워서 코트 하나만 가지고 좀 부족한데 안에 스웨터 등을 더 껴입자니 불편하고 그럴 때 엉덩이까지 덮어주는 미들레이어 재킷으로 효과 만점이다. (기장이 긴 패딩 안에 가볍게 껴입기도 한다.)


오늘의 출근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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